기아의 NBA스폰서십 등등.. Sports Marketing

때는 2011년 NBA All-Star가 열리던 2월

나는 엔비에이 올스타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덩크 콘테스트를 보고 있었다.

그 간 열렸던 엔비에이 올스타 덩크 콘테스트는 괴물같은 선수들이 나와서 괴물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나름 많이 지켜봤다.

하워드의 슈퍼맨 덩크, 네이트 로빈슨의 초록 괴물(?) 덩크 등등

올해 역시 뭐가 나올지 궁금하던 차에 운동능력하면 서러운 그리핀, 맥기 등이 나와서

한 껏 기대를 하고 있던 터였다.

워싱턴의 맥기가 무려 골대 두개에다가 덩크를 꽂는 모습을 보며

헐..........

<두 손으로 덩크를 꽂아버린 Javal Mcgee...너가 사람이냐-ㅁ-;>



이하 중략...


결국 결승전은 그리핀과 맥기의 맞대결이었는데, 이미 결승전 전에 너무 많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맥기에

비해 그리핀같은 경우 기아의 K-5를 앞세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된다.



<기아의 K-5를 활용한 그리핀의 슬램덩크. 이제는 볼 수 없는 배런 데이비스와 블레이크 그리핀 콤비>







결국 2011 NBA Allstar 덩크 콘테스트 위너는 올해의 신인왕이 유력한 블레이크 그리핀이 가져갔는데 여기에서 주목할 것은

기아의 스포츠 마케팅이다. 기아는 NBA에서 자동차 부문 독점 스폰서로, 경기장의 골대 밑 다양한 곳에서 브랜드가

노출되고 있다. 이번 2월 19일 있었떤 2010~11년도 시즌 올스타게임 슬램덩크 콘테스트때도 블레이크 그리핀이

기아의 K-5(미국명:Optima)를 뛰어넘으며 슬램덩크를 성공시키면서 전세계 팬들에게 홍보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 장면을 보거나 접한 사람이 미국내에서만 2억명에 가까운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기아의 브랜드 인지도 및

친밀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리핀이 옵티마를 뛰어넘는 슬램덩크를 TV로 지켜 본 미국 시청자들의 숫자는 810만 명 이상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들을 통한 구전효과(word of mouth)도 엄청나다는 것이 기아차측의 분석이다. 

이처럼 여러 기업들이 스포츠를 활용하는 이유는 소비자들(타겟)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광고들이 거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반면에, 스포츠를 통한 마케팅은 이러한 거부감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

또, 기업들 같은 경우 해당 종목, 혹은 구단을 후원함으로서 이미지의 전이를 유도하는데, 대표적인 예로 삼성의

첼시 스폰서를 예로 들 수 있다. 삼성이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첼시를 이용하여 첼시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삼성으로 전이시킬 수 있었다.

<첼시 유니폼에 선명하게 노출되는 삼성의 로고>

허나 이러한 기업들의 스포츠 스폰서십이 꼭 성공적인 것만은 아니다. 후원기업과 스포츠와 맞지 않을 경우 이미지

전이에 실패할 수 있다. 가령 삼성이 첼시가 아닌 맨유를 후원했다면, 첼시와 삼성의 파랑색 이미지가 부합하는

반면에 맨유는 빨간색인데 반해 삼성은 파란색이기 때문에 부합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기아 같은 경우에도 NBA의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활용하여 소비자들에게 NBA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데 성공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스포츠와 결합될 경우 스포츠마케팅과 관련된 이론에 대해서는 차후에 올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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